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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2 신년사>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양영흠

No
5
작성자
기획팀
조회수
5123
첨부
<2012 신년설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양영흠



문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문화경쟁력이 한 국가, 한 지역과 사회 경쟁력의 바로미터라고 합니다. 창의와 상상력이 새로운 시대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문화예술이야말로 창의와 상상력의 보고입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필요성 주장의 근거입니다.

제주도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11년 전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한 것은 이러한 미래지향적 예견의 산물입니다. 이제야말로 재단이 그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2012년 재단은 세 가지 사업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그 하나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는 일입니다. 예술을 창조하는 일 못지않게 예술을 즐기고 소비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올바른 향유와 소비가 건강한 창조를 견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 최우선에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두겠습니다. 일선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강사 및 예술인들에 대한 교육 지원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말 닻을 올린 메세나운동에 집중하겠습니다.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계 모두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기업에 일방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파트너십입니다. 기업은 문화예술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한편 문화예술은 재정적 안정을 기반으로 기업을 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선적 입장이나 단순한 협찬을 떠나 기업의 문화투자가 가능해지도록 재단이 그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메세나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넓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도 펼치겠습니다.

제주의 문화예술이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재단이 주선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재단은 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J.M.G. 르 클레지오 초청 문학강좌 개최, 모리셔스 공화국 ‘문화교류와 평화를 위한 재단’과의 국제사진교류전 개최, 유명한 인도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작가 비카스 스와루프 초청 문학강좌 개최 등 도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올해도 제주의 문화가 세계로 흐르고 제주의 예술이 세계의 예술과 통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기회의 폭을 넓혀가겠습니다.


등록일
2012-01-05 10: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