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의 추진경과

○ 행정 및 서류심의

- 심의일정 : 2010. 11. 09(화) 재단 회의실

- 심의내용

ㆍ지원목표 및 지원유형 부합여부

ㆍ지원신청사업의 정량적(점수표) 심의

ㆍ지원대상 사업 선정 및 지원예정액 배정

○ 심의위원 명단 (10명)

※ 분야별 지원심의위원회의 구성은 문학, 전시, 공연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였으며, 민속 문화 분야는 문학, 공연분야로 이관, 심의하였음.

□ 심의평 

심의총평

2010년도 제주문화예술육성사업 추가 공모는 총 40건 중 30건을 선정하였다.

각 분야별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문학분야에서는 개인창작집 발간?일반창작활동?문화예술보급활동 및 조사연구의 3개 분야에서 3개 단체와 7명의 시인 작가의 신청에 의해 심사한 결과, 제반사항과 적극성이 돋보여 고른 점수가 나왔으나 결국, 예술성에서 다소의 점수 차이가 나 순위가 결정되었다.

전시분야에서는 사진과 공예분야는 단체의 활동 성격과 경력으로 point를 맞추어서 평가하였고, 사진예술가 분야는 참여작가들의 독창성, 창의성, 현대 미술에 있어서의 소통 정도 등 예술적 가능성에 높은 점수가 부여되었다. 공연분야 몇몇 신청인들이 자격 미흡과, 도외 지역 예술단체의 신청이 있었으나 선정되지 못하여 아쉽지만, 우수성?참신성?추진능력이 우수한 단체들이 많아 제주문화예술단체의 기량과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심사였다.

이번 심의에서는 파급효과가 미미한 그들만의 행사, 이런 것들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었다. 또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속의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우선 지원하였으며, 심의시 거리예술제 행사들을 고려하여 반영하였다.

심의위원들은 해당 분야의 신청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각 분야의 사업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문학분야

개인문학창작 발간사업은 지원신청자가 시 1건, 수필 1건, 소설 1건으로 총 7건이 지원을 하였다. 대체적으로 신청자 전원이 노력한 흔적이 있는 작품들을 제출하여, 충실성과 타당성에서 구체적?실현성?적정성 등에 있어서는 거의가 비슷하게 평가되었고, 기여도?파급효과?사업추진 능력도 대동소이하게 평가 되었으나 예술성 평가에서 시인 작가별로 독창성과 기량에서 다소의 차이를 보여 결국 예술성에서 순위가 결정되었다.

일반창작활동은 지원이 녹담수필문학회 한 단체였으며 제출서류 등 제반사항 심사결과 계속사업의 필요성도 인정되며 예술성?충실성?타당성?기여도 및 파급효과?사업추진 능력 등 좋은 평가가 나왔다. 문화예술보급활동 및 조사연구은 제주민속박물관과 (사)한국학술정보협회 두 단체의 신청서를 심사한 결과, 예술의 독창성이 신청사업별로 갖춰져 있고 제주와 관련된 충실성과 타당성이 적정하다고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분야

우수기획향유활동사업, 일반창작활동, 생활 속의 예술활동사업 등 총 25건을 심의하였다.

계획의 우수성?참신성?추진능력의 우수한 단체들의 사업신청으로 제주문화예술단체의 기량 및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함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추가공모의 중점사업인 도민들의 문화예술향수기회 확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획향유활동”과 “생활속의예술활동”을 집중 지원하였으나, 우수기획향유활동으로 조금은 미흡한 지원사업들은 지원유형을 조정하여 선정하였다.

하지만 몇몇 신청 자격 미흡과 도외의 지역예술단체의 신청은 사업 선정이 되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시분야

전시 분과에서는 사진 분야에서 2건과 미술 분야 3건이 신청되었다.

공예 분과는 옹기문화연구회팀 1팀이 신청 순수미술분야에 젊은 작가 "김도마 개인전" "이승연 개인전 man in series"를 신청하였다.

단체 신청 사업에서는 사업 추진 능력과 그 동안 단체의 활동 성과와 경력, 사업내용의 예술성을 선정기준의 Point를 맞췄고, 개인 신청 사업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독창성?창의성?현대미술에 있어서 소통 등 예술적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또한 신진예술가 사업들이라 전업작가 임을 고려하여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