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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집담회, 'JFAC 문화예술사업의 미래를 짚어보다'
No
214
작성자
기획조정팀
작성일
2019-12-09 22:26:47
조회수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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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사업 전략, 어떻게 짤 것인가”
 
제주문화예술재단, 11일 오후 2시 공유집담회 개최
도민, 예술인 등 지역문화주체가 공감하는 미래 문화예술사업 추진전략 수립


문화가 삶의 활력인 시대,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사업전략을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11일 오후 2시 제주시 W스테이지에서 마련한 공유집담회다. JFAC 미래 문화예술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지역문화주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
 
이번 공유집담회에서는 재단 문화예술사업 중기(2020~2024) 추진전략 수립 방향과 과제에 대한 현장 전문가,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핵심과제에 대한 공론을 모을 예정이다.
 
발제자로 재단 문화예술사업 중기 추진전략 연구를 총괄한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연구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연구결과에 따른 사업방향을 제안한다. 전문가 좌담에는 김동현 문학평론가, 이나연 켈파트프레스 대표, 박진희 공공창고 숨 대표,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이 참여하며, 고희송 재단 문화예술사업본부장이 진행한다. 전문가 좌담 후에는 청중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열린 토론이 진행된다. 집담회 결과는 향후 재단 문화예술사업 중기 추진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본 공유집담회는 재단 문화예술 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또는 전화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월부터 문화예술사업 중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 10월에는 지역 문화주체 47명을 대상으로 미래사업 전략워크숍을 2차례 개최하여 미래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재단 담당자는 “재단의 미래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과정과 이번 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문화주체와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조정팀(064-800-9111, 9114).
온라인신청 https://forms.gle/zVNbEnKpc4dY7sD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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